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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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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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펜션 작성일19-06-07 17:31 조회1,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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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도와 웅도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서산 굴은 몸에 미세한 털이 많아 양념이 잘 흡수되어 발효가 잘되어 맛이 일품 임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이곳 간월암에서 수도 할 때 처음으로 태조 대왕께 진상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려져서 이때부터 진상품으로 각광 받게 되었음
간월도 어리굴젓은 자라나는 과정이 특이하여, 어릴 때는 돌과 바위틈에 붙어 석화로 자라다가 완전히 자란 뒤에는 돌과 바위에서 떨어져 사는 토굴로 변했을 때 이를 채취하여 어리굴젓을 담금.
따뜻한 밥 한수저에 빨간 어리굴젓을 올려 한입 먹으면 입안가득 바다내음으로 채워진다.